노동조합 소개
전국 최대 규모, 전국 최고의 활동력
전국물류센터지부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계기로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함께 모여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열악한 노동조건과 극한의 노동강도 속에서 일을 하던 물류노동자들이 물류센터를 하루를 일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노동조합 설립을 준비하였습니다.
2021년 6월 6일, 마침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지금까지 물류센터의 노동 현실을 개선하는 데에 가장 앞장서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물류센터 휴게시간 및 폭염·혹한기 냉난방 문제 공론화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쟁취, 물류센터 노동안전 및 화재 위험 지속 제기, 쪼개기 계약 문제 개선, 쿠팡 UPH 문제 공론화 및 개선, 쿠팡 물류센터 에어컨 설치 쟁취, 물류센터 과로사 및 산재사망 대응, 쿠팡 일용직 블랙리스트 최초 폭로 및 퇴직금 체불 문제 대응.
물류센터의 노동 현실과 관련된 문제의 중심에는 항상 저희 노동조합이 있었습니다.
전국물류센터지부는 20만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가장 든든한 우산이 되겠습니다.
전국 물류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중심에 전국물류센터지부가 서있겠습니다.
물류가 전국 각지를 연결하듯이,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전국 물류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이어내겠습니다.